[STN뉴스] 강의택 기자┃영국 현지는 양민혁(20·포츠머스)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최근 양민혁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휘말렸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 유망주 양민혁 영입에 진지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기 성과가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다"고 밝힌 바 있다.
토트넘 홋스퍼 커뮤니티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양민혁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 가레스 베일이나 루카 모드리치 같은 스타 선수들의 이적과 비교했을 때 이례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시즌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경험을 쌓은 양민혁은 토트넘으로 임대 복귀해 프리시즌을 함께 보내며 1군 합류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갔다. 하지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큰 관심이 없었고 기회를 찾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포츠머스로 향했다.
합류 직후 곧바로 경기에 나섰다. 양민혁은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개막전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22분 교체 출전하며 포츠머스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후 부진에 빠지며 리그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벤치에만 앉았다.
주전 경쟁에서 밀릴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반전을 만들어냈다. 리그 8라운드 왓포드전에 선발 출전한 양민혁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포츠머스 임대 후 첫 골이었다.
좋은 활약 속에 양민혁은 이어진 9라운드 미들즈브러전에도 선발 출전했고, 전반 23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0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는 도움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주전 윙어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다시 부진에 빠졌다. 레스터전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공격 포인트도 쌓지 못하고 있다. 이에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포츠머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지만, 최근에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결정적인 득점포로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 지난달 30일 영국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래턴파크에서 치러진 리그 24라운드 찰튼 애슬래틱전에서 후반 53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다. 리그 9라운드 미들브즈러전 이후 무려 15경기 만에 터진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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