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허은철 대표 "One Team GC"로 글로벌 재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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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허은철 대표 "One Team GC"로 글로벌 재도약 선언

포인트경제 2026-01-02 11:21: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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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사와 함께 새해 업무 시작
알라질증후군 치료제 ‘리브말리액’ 국내 첫 건강보험 급여 적용

[포인트경제] GC녹십자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 업무를 공식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허은철 대표는 신년사에서 "불안정한 사업 환경 속에서 하나된 GC인 'One Team GC'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글로벌 무대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의 회복과 수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고 밝혔다.

GC녹십자 GC녹십자

허 대표는 2025년 알리글로(Alyglo) 매출 1500억 달성이라는 성과를 언급하며, "이는 미국 법인과 치열한 세일즈 현장을 이끈 글로벌 사업본부, 수준 높은 품질과 생산을 담당한 오창공장, 기술적 이슈를 해결해 준 R&D 부문의 노력의 공"이라고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허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명확한 방향 설정과 가치에 대한 믿음, 꾸준함의 결과이며,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진출의 모태이자 전진기지와 같은 국내 시장도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는 괄목할 성장과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내와 글로벌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원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은철 대표는 "글로벌 사업을 강조하는 이유는 GC의 빛나는 미래를 약속하는 유일하고도 확신할 길이기 때문"이라며,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불철주야로 수고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나된 'One Team GC'의 마음으로 국내와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이번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도적 위치 확보와 국내 시장의 재도약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임직원들의 협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리브말리액’ 국내 첫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념 사진 /GC녹십자 제공 ‘리브말리액’ 국내 첫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념 사진 /GC녹십자 제공

한편, 이날 GC녹십자는 알라질증후군(Alagille syndrome, 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급여 적용은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급여 등재로 리브말리액은 국내에서 알라질증후군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첫 치료 옵션이 됐다. 그동안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소아 희귀질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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