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존 림 대표이사 “올해도 초격차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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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존 림 대표이사 “올해도 초격차 공고히”

투데이신문 2026-01-02 10:5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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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이사 사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이사 사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이사 사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핵심 가치인 4E(Excellence)와 3S 전략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일 존 림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붉은 말의 해이자 창립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치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 그리고 강인함을 상징하는 말처럼 모두가 원팀(One Team)으로 ‘글로벌 No.1 CDMO’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과로 △인적분할 완수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미국 록빌(Rockville) 공장 인수 등을 언급하며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다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외 환경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산업 내 경쟁 심화를 언급하며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이 요구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쟁 우위를 지켜내기 위해서 4E와 3S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 존 림 대표는 “4E를 모든 판단과 실행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고객만족(Customer Excellence), 품질 경쟁력(Quality Excellence), 운영 효율(Operational Excellence), 임직원 역량(People Excellence)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특히 “품질은 생명을 다루는 바이오 업(業)의 절대 기준이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 없이 지켜내야만 하는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존 림 대표는 4E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전략으로 3S를 제시하며, 단순화(Simplification)와 표준화(Standardization)를 통해 실행 속도와 품질·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확장성(Scalability)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을 지속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 등 3대 축 확장 전략을 이어간다. 미국 록빌 공장을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신규 모달리티 역량 또한 한층 더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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