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 日 참의원 세키 헤이, 대만 방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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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 日 참의원 세키 헤이, 대만 방문 예고

모두서치 2026-01-02 10:4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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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 쓰촨성 출신으로 일본에 귀화한 세키 헤이(石平) 일본유신회 참의원이 새해를 맞아 조만간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대만 중앙통신(CNA)은 세키 의원이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대만 방문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세키 의원은 이번 방문 목적과 관련해 "정기국회를 대비해 내년 대만해협 정세와 방위 협력 강화 가능성에 대해 대만 측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만이 독립 국가임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것도 또 다른 목적"이라며 "중국에 의해 입국이 금지된 내가 대만에 입국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대만이 중국과 무관한 독립 국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해 9월 세키 의원을 공식 제재 명단에 포함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그의 중국 내 자산은 모두 동결됐으며, 중국 내 기관 및 개인과의 일체의 거래와 협력이 금지됐다. 또한 본인과 직계 가족의 중국 본토는 물론 홍콩, 마카오 입국도 불허된다.

세키 의원은 1962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출생해 베이징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일본으로 건너가 고베대에서 유학했다. 이후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다 2007년 일본 국적을 취득했다. 그는 1989년 톈안먼 민주화 운동 이후 “중국 공산당 정권에 환멸을 느꼈다”고 언급했으며, 지난해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제2야당 일본유신회 소속으로 당선됐다.

세키 의원의 이번 대만 방문은 중일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 정치권 내 일부 강경 친대만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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