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소재 헤브루 대학교 연구진이 산호초가 대양의 인근 바다의 미생물들의 매일의 리듬을 조정, 결정한다는 새로운 논문을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된 이 번 논문은 홍해의 아카바 만 북부에 있는 한 산호초 위의 미생물 개체수를 추적 조사한 것으로, 여름과 겨울 동안에 인근 해역에 있는 미생물 수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산호초 내부의 해수에는 넓은 바다에 비해서 박테리아와 미세 조류의 수가 훨씬 적어서, 산호초의 유기적 작용으로 이들이 제거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이언스 어드밴시스"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에서 발행하는 오픈액세스( 무료 공개) 국제 학술잡지로, 재료과학, 생명과학, 공학,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 연구를 소개하고 공유해왔다.
산호초류의 하나인 심비오디니과 미생물은 하루 중 한낮의 개체수가 가장 피크를 이뤄 이들의 매일의 활동 주기가 햇빛과 산호초의 메타볼리즘에 따라 변동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고 논문은 밝혔다.
이런 하루의 미생물 리듬은 계절별로 강약이 달라지고 있으며 따라서 산호초의 환경을 연구할 때에는 하루 중 시간이 언제인가가 중요하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따라서 하루 미생물의 활동 주기를 조사하면 과학자들이 변화가 심한 대양에서 산호초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 논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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