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4세대 OLED 패널 기술 설명회'에서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이 경영 목표를 공유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2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정철동 사장은 이날 국내외 임직원과 공유한 신년사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지금까지 내실을 다져 신뢰를 회복했다면, 앞으로는 기술 중심회사로 혁신해 기업이 우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모든 사업영역에서 안정적 수익구조와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해 완전한 경영정상화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사장은 ▲일등 기술 확보 ▲기술 기반의 원가 혁신 고도화 ▲전 영역에서 AX 실행 가속화를 올해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정 사장은 "고객은 차별화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을 요구한다"며, "미래를 위한 기술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중장기 기술 리더십을 갖춘 회사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구조적 원가 혁신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정 사장은 "원가 혁신은 외부 변동성에 맞서 수익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기술을 통해 원가를 줄이는 고도화된 구조적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AI 전환 가속화에 대한 목표도 제시했다. 정 사장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실행하는 자율적 인공지능 '에이전틱 AI' 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능별 AI 고도화와 AX 문화를 확산하자"고 당부했다. 연구·개발부터 생산·품질 등 전 영역에서 AX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정 사장은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생각으로 출발선에 서야 한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단단한 원팀(One Team)이 되어 원하는 결실을 반드시 거두는 2026년을 만들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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