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SKT 정재헌 CEO "변화 두려움 내려놓고 주인공으로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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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SKT 정재헌 CEO "변화 두려움 내려놓고 주인공으로 걸어가자”

데일리 포스트 2026-01-02 09:4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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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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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정재헌 신임 CEO 체제 아래 '다시 뛰는 SKT'가 될 것을 선언했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2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회사를 영구히 존속·발전시켜 다음 세대에도 든든한 삶의 터전으로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한 2026년 3대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정 CEO는 '고객 중심의 MNO(이동통신) 기본기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업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의 깊이를 더해 단단한 MNO를 만들자"며 "구성원의 자부심이 고객의 자랑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AI 혁신의 아이콘' 창출을 내세운 정 CEO는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를 선도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AI라는 새로운 무대에서도 역사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 CEO는 세 번째 방향으로 'AX(AI 전환)를 통한 선순환 구조 구축'을 꼽았다.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구성원 개개인의 성과를 높이고, 이것이 다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가치 있는 변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특히 정 CEO는 이러한 변화의 핵심 동력으로 '드림팀(Dream Team)을 제시했다. 그는 "드림팀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역량을 더하는 원팀(One Team)"이라며 “경청과 겸손을 바탕으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자”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당부했다.

자신을 '변화 관리 최고 책임자(Change Executive Officer)'라고 명명한 정 CEO는 "구성원이 설렘과 확신을 가지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솔선수범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그는 "모든 위대한 변화는 처음엔 불가능해 보이지만 결국 찬란한 성장으로 기억된다"며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주인공이 되어 뚜벅뚜벅 함께 걸어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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