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가면 무관” 저주 들은 반 더 벤 곁에는 ‘손흥민’ 있었다...2년 차에 유로파 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토트넘 가면 무관” 저주 들은 반 더 벤 곁에는 ‘손흥민’ 있었다...2년 차에 유로파 우승

인터풋볼 2026-01-02 09:40:00 신고

3줄요약
사진 = 반 더 벤 SNS
사진 = 반 더 벤 SNS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미키 반 더 벤이 손흥민과의 문자 내용을 돌이켜봤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통 ‘스퍼스 웹’은 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반 더 벤의 인터뷰를 전했다. 먼저 반 더 벤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대해 언급했다.

반 더 벤은 “내게 있어 2025년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고 현재까지 커리어 최고의 순간이다. 내가 토트넘에 입단했을 때 모두가 ‘넌 절대 우승 못할 거다, 트로피는 절대 못 딸 거고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농담처럼 그렇게 말했다. 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부분의 SNS 댓글에서도 그런 반응이었다”라고 말했다.

반 더 벤은 토트넘에 2023-24시즌 합류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부름을 받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당시만 해도 토트넘은 우승을 못하는 클럽으로 유명했다. 토트넘 보드진은 우승보다는 재정이 우선이었고 선수단 투자에 인색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결승전 전 날에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선택 등으로 트로피 획득 기회도 날렸던 팀이 바로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선수들은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는 팬들의 말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반 더 벤은 2년 차에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손흥민과 함께 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했다. 손흥민이 맹활약하면서 토트넘은 리그 페이즈에서 16강 직행에 성공했고 반 더 벤은 결승전에서 라스무스 호일룬의 골을 몸을 날려 막아내는 슈퍼 세이브로 팀에 기여했다.

반 더 벤은 이어서 “지금도 가끔 사람들이 다가와 ‘슈퍼 세이브 고맙다’라고 말하곤 한다. 그 장면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계속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반 더 벤은 손흥민과의 일화도 소개했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코펜하겐전에서 수십 미터를 달린 뒤 득점을 터뜨렸는데, 이는 손흥민의 골과 상당히 유사했다. 손흥민은 이미 번리전 70m 드리블 골로 푸스카스 상을 수상했다. 반 더 벤은 “내 골이 푸스카스 상 후보에 오르지 않을까. 손흥민의 골과 비슷한 것 같다. 득점하고 다음 날 손흥민이 문자를 보냈는데 자신의 골이 더 낫다고 장난 식으로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 반 더 벤 SNS
사진 = 반 더 벤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