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중 매주 토요일 4일 동안 ‘겨울방학 시즌 첨단기술 체험교실’을 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드론,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초등학생이 직접 보고 만지고 조종하도록 해 과학적 사고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연과 체험 활동을 한 흐름으로 엮어 교과서로만 접하던 기술이 실제 어떤 원리로 작동되고 움직이는지 이해하도록 설계했다.
프로그램에는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드론, 사람과 유사한 동작을 구현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실제 생활 속 자율주행 배송을 하는 배달 로봇, 사람과 대화하는 인공지능 로봇 등 4가지 기술이 등장한다. 진행자가 첨단기술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작동 모습을 보여줘 어린이들이 첨단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미니드론 비행, 4족보행 로봇 조종, 자율주행 RC카 주행, AI 바둑 로봇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조종기를 다루고 주행 코스를 설계해보며,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는 제어 원리, 장애물을 피하는 센싱 기술, 인공지능이 패턴을 학습해 결정하는 방식 등을 접할 수 있다.
권석민 중앙과학관장은 “이번 체험교실은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을 어린이들이 다뤄보며 미래를 상상하는 계기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전시·교육·체험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 속에서 연결되는 과학관 운영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교실은 올해 1월 한 달 동안만 매주 토요일(10, 17, 24, 31일), 1일 3회(총 12회) 운영된다. 한 회차는 120분 동안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로 이어진다. 회차 당 초등학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