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병기 특검 해야…이럴 때 위해 만든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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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병기 특검 해야…이럴 때 위해 만든 제도"

모두서치 2026-01-02 09:1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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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김병기 특검'을 꺼내 들며 여권을 겨냥한 공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가 처음으로 '김병기 특검'을 주장했을 때, 과하다거나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많은 상식적인 사람들이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럴 때를 위해 만든 것이 특별 감사 제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발언의 근거로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서울 동작갑)를 둘러싼 서울 동작구 구의원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언론 사설을 언급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일 밤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천헌금 1억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의원에 대한 제명 조치를 의결했다. 아울러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는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징계 심의를 요청하기로 했다.

강 의원은 최고위 결정 직전 탈당했지만, 민주당은 당규 제18·19조를 근거로 제명 처분을 유지했다. 해당 규정은 징계를 회피할 목적으로 탈당한 도 제명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 사유를 탈당원명부에 명시하도록 하고 있다.

제명은 탈당과 달리 원칙적으로 5년간 복당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강선우 의원은 오는 2028년 치러질 23대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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