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올림픽 향한 마지막 관문…차준환·신지아, 티켓 도전[주목!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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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올림픽 향한 마지막 관문…차준환·신지아, 티켓 도전[주목! 이 종목]

모두서치 2026-01-02 08:0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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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 열린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최종 경쟁을 통해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을 가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2차 선발전을 겸한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는 오는 3일부터 나흘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3일과 4일에는 올림픽 출전 선수를 가리는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 시니어 경기가 열린다. 이어 5~6일에는 한국 피겨의 미래를 이끌 주니어 선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 피겨에 주어진 올림픽 티켓은 남녀 싱글 각 2장, 그리고 아이스댄스 1장이다.

이해인(고려대)과 김채연(경기일반)은 지난해 3월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9위, 10위에 오르면서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출전권 2장을 확보했다.

당시 남자 싱글에서는 차준환(서울시청)이 7위에 올랐으나 김현겸(고려대)이 쇼트프로그램 26위로 프리스케이팅 컷을 통과하지 못해 '1+1장'을 가져왔고, 지난해 9월 김현겸이 올림픽 추가 예선전 퀄리파잉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1+1장을 2장으로 확정 지었다.

이에 지난해 11월 열린 1차 선발전(2025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과 이번 대회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려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남자 싱글에선 피겨 간판 차준환의 올림픽 출전이 유력하다.

차준환은 지난해 1차 선발전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더해 총점 255.72점을 획득, 2위에 올랐다.

1위는 신예 서민규(경신고·262.84점)가 차지했으나,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2008년 7월 이전 출생자만 나설 수 있어 2008년 10월생인 서민규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3위에 오른 최하빈(한광고·250.37점)도 2009년 11월생으로 올림픽 출전 연령 기준에 못 미치는 만큼, 차준환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권을 벗어날 만큼 크게 미끄러지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출전권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다.

1차 선발전 4위에 올랐던 김현겸도 생애 첫 올림픽을 노린다.

다만 차준환으로선 올림픽을 앞두고 올 시즌 내내 이어진 부진을 씻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차준환은 올 시즌 첫 그랑프리 시리즈였던 2차 대회에선 8위로 처졌다. 4차 대회에선 5위를 기록, 역시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앞서 1차 선발전에서도 점프 실수를 저질렀던 차준환은 경기 후 "10월초부터 장비 문제를 겪었다. 문제점을 찾고 방안을 마련하려 했지만 유의미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계속 교체하며 적응하려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차준환은 부츠 문제를 극복하고 꿈을 무대를 향한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

 

 

 


여자 싱글의 경우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피겨 2차 선발전 여자 싱글 시니어 부문엔 총 28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남자 싱글(10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많다.

현재 올림픽 출전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선수는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다.

신지아는 1차 선발전에서 총점 216.20점을 획득,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을 달성하며 밀라노행 가능성을 키웠다.

2009년생으로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한 '피겨 샛별' 김유재(수리고)가 2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던 김채연이 3위로 뒤를 이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아직 밀라노행을 장담할 순 없다. 강력한 경쟁자들이 이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 달 차이로 아쉽게 올림픽에 나서지 못하는 윤서진(한광고)에 이어 이해인이 5위, 윤아선이 8위, 유영(경희대)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차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신지아를 제외하곤 2위부터 10위권까지 점수 차가 촘촘하게 형성됐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실수 한 번이면 순위가 크게 뒤집힐 수 있다.

아이스댄스에선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 한 팀만 나선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18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임해나-권예 조는 자신들이 획득한 출전권을 그대로 가져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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