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5일부터 총 72면 규모의 '모래내공원 공영주차장'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9월 완공된 이곳(남부순환로230길 47)은 공원 지하 1~2층에 연면적 2천985㎡로 조성됐다.
앞서 구는 지난달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주차장 시설 점검, 주차 수요 파악, 정기권 배정일 조정 등 정식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간제 주차'와 '정기 주차' 방식을 병행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특히 샤로수길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상인회와 연계해 샤로수길 상점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최초 90분 이내 이용 시간에 대해 90%의 주차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그간 구는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고자 민선 7~8기에 걸쳐 총 9곳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향후 ▲ 은천 국사봉 공영주차장 ▲ 서림동 해태공원 공영주차장 ▲ 대학동 공영주차장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핫플레이스 샤로수길의 쾌적한 이용 보장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부담 완화에 모래내공원 주차장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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