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혁, '2025 KBS 연기대상' 단막극상 영예…'다크호스'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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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혁, '2025 KBS 연기대상' 단막극상 영예…'다크호스'의 재발견

스타패션 2026-01-02 07:1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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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혁 배우 | 예상치 못한 수상에 벅찬 감동을 전하는 순간이다. /사진=2025 KBS 연기대상
양대혁 배우 | 예상치 못한 수상에 벅찬 감동을 전하는 순간이다. /사진=2025 KBS 연기대상

배우 양대혁이 ‘2025 KBS 연기대상’에서 단막극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그는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예상치 못한 수상에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현장에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본능적인 연기 투혼, 시상식 무대를 압도하다

양대혁은 이날 무대에 올라 "너무 좋은 배우들이 많아서 전혀 생각을 못 했다"며 얼떨떨한 소감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준비되지 않은 듯한 진솔한 수상 소감은 오히려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으며, 그의 겸손함과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는 평이다. 그는 KBS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함께 작업한 배은혜 감독과 박미정 작가, 강정인 작가를 비롯한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증명한 '연기 장인의 면모'

이번 단막극상 수상은 양대혁이 KBS2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선보인 두 작품, ‘러브호텔’과 ‘사랑청약조건’에서의 강렬한 존재감 덕분이다. ‘러브호텔’에서는 연쇄살인마 이규한 역을 맡아 제한된 공간 속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진 ‘사랑청약조건’에서는 이혼을 앞둔 현실적인 인물 '지후'를 섬세하게 소화하며 또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였다. 상반된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의미 있는 기록, 앞으로의 행보에 쏠리는 기대

양대혁의 이번 수상은 그의 필모그래피에 새겨진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그는 단막극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왔다. 이번 단막극상 수상은 단순히 하나의 트로피를 넘어, 그의 연기 인생에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으로 그가 어떤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대중 앞에 설지, 그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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