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내가 그룹 망친 것 맞아"... 트라우마와 악몽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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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내가 그룹 망친 것 맞아"... 트라우마와 악몽 호소

인디뉴스 2026-01-01 18:4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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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새해 첫날부터 위태로운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과거의 트라우마와 그룹 활동 시절에 대한 회한, 그리고 현재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다시 한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죄송합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간 자신의 SNS 활동이 다소 과격했음을 인정하며 "그동안 잔인한 장면들로 충격을 주고, 모든 사람이 지칠 정도로 반복해서 이야기하며 욕먹을 게시글들만 올렸다"고 자책했다. 이어 "내가 잘못한 것들도 올렸었고, 당시에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고 털어놓으며 대중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번 게시글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과거 성폭행 피해 사실에 대한 언급과 여전히 그를 괴롭히는 트라우마였다.

권민아는 "보복이 두려워 오히려 숨어 지내야만 했다"며 당시의 공포를 회상했고, 여전히 같은 장면이 반복되는 악몽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는 자신이 몸담았던 그룹 AOA와 관련된 세간의 비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모두들 저에게 '제가 그 그룹을 망쳤다'고 말하더라"며 "맞다. 10년도 참은 거 조금만 더 참아보지, 아니면 나도 때리고 욕하고 해볼 걸 그랬다"며 억눌린 감정을 토로했다.

이는 팀 내 갈등과 탈퇴, 그리고 이로 인한 그룹 해체 과정에서 겪은 복잡한 심경과 억울함을 동시에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심리적 불안감은 글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도 감지됐다. 권민아는 위급한 상황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하며 "의식을 잃었다는 건데,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리고 저를 막 흔들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구체적인 전후 상황은 설명되지 않았으나, 그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계 상황에 직면해 있음을 추정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고의 복수는 보란 듯이 잘 사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 부디 마음을 다잡길 바란다" 등의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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