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새해 첫날 선두 대항항공 3-2 꺾고 시즌 첫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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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새해 첫날 선두 대항항공 3-2 꺾고 시즌 첫 연승

모두서치 2026-01-01 17:0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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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새해 첫날 선두 대한항공을 꺾고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점수 3-2(23-25 22-25 25-23 20-25 15-13)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12월26일 팀의 마지막 경기였던 OK저축은행전 3-2 승리로 11연패에서 탈출한 삼성화재는 2026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4승 15패(승점 12)가 된 삼성화재는 여전히 최하위다.

하지만 고준용 감독대행 체제로 최근 3경기 2승 1패로 분위기를 반등하며 탈꼴찌 희망을 키웠다.

6위 우리카드(6승 12패 승점 19)와는 승점 7점 차이다.

삼성화재는 아히가 29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 김우진이 12점, 이윤수가 12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윤수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다.

특히 팀 공격 성공률이 51.16%를 기록하며 대한항공(47.61%)을 압도했다.

14승 4패(승점 41)가 된 선두 대한항공은 러셀이 22점으로 고군분투했다.
 

 

1, 2세트를 대한항공이 따내며 승부는 쉽게 기우는 듯했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삼성화재는 3세트를 접전 끝에 25-23으로 따내며 꺼져가던 불씨를 살렸다.

그리고 4세트를 25-20으로 잡으면서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에서도 삼성화재는 10-12로 뒤지다가 아히의 후위 공격으로 한 점을 추격했다.

그리고 상대 곽승석의 퀵오픈이 네트에 걸리며 12-12 동점이 됐다.

이어 아히의 오픈 공격으로 13-12 역전에 성공한 삼성화재는 러셀이 후위 공격으로 동점을 만들자 아히의 백어택으로 14-13 매치포인트를 잡았다.

그리고 삼성화재는 손현종이 러셀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하며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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