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포인트] 한국의 QPR 전락 우려 탈피 위한 용인FC의 확실한 계획 후 실행...폭풍 영입→가장 기대되는 신생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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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포인트] 한국의 QPR 전락 우려 탈피 위한 용인FC의 확실한 계획 후 실행...폭풍 영입→가장 기대되는 신생 팀

인터풋볼 2026-01-01 16:4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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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FC
사진=용인F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용인FC는 겨울 이적시장 가장 뜨거운 팀으로 불리면서 신생 팀임에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새해를 맞아 2026시즌 K리그가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특히 K리그2에 신생 3팀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용인과 더불어 파주 프런티어 FC, 김해FC가 도전에 나선다. 파주, 김해도 폭풍 영입에 나서고 있지만 가장 주목을 받는 건 용인이다. 파주, 김해와 달리 기존 팀이 없고 완전히 새 판을 짜야 하는 상황이라 초반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는데 용인의 행보를 보면 놀랍다.

용인은 여름 때부터 선수단 구성에 들어갔다. 김진형 단장,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이 차례로 선임된 후 프로 팀에서 경험이 많은 스카우트들도 합류했다. 영입 가능한 선수군을 구분하고 영입 가능성을 분석했다. 직접 접촉이 아닌 상황 체크와 현재 경기력, 몸 상태를 체크하는 단계였고 영입 접근이 가능해진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오히려 기존 팀이 없고 누구보다 빨리 확실한 기준을 세우고 계획을 짜고 접근을 해 남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게 가능했다. 플랜A가 실패하면 준비한 후순위 플랜으로 접근하는 계획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용인시청의 재정적 지원과 시간적 여유를 오래 준 것도 도움이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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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용인FC
사진=용인FC

최윤겸 감독은 핵심을 잡아줄 베테랑 라인을 우선적으로 원했다. 공격부터 수비까지 주축이 될 코어 베테랑 라인을 구축하길 원했고 공격에는 석현준, 중원에는 신진호-최영준, 수비에는 임채민-김민우-곽윤호를 데려왔다. 

이름값에만 기대지 않았다. 데이터를 통해 뛸 수 있는 몸 상태인지 확인했다. 이후 설득을 하는 작업에서는 이동국 실장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 

앞서 말한대로 무작정 이름값만 보고 데려오지 않았다. 용인 출생 혹은 용인 내 학교 혹은 용인축구센터 출신들에게 접근을 했다. 지역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 작업 속에서 조재훈, 이재준, 이재형이 영입됐고 울산 HD에서 백인우도 임대 합류할 예정이다. 

다른 팀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던 유망주들도 수급했다. 이규동, 이승준(이하 2004년생), 조현우, 김동민(이하 2005년생)이 대표적이다. 임형준(2001년생), 김현준(2002년생) 등 젊은 선수들도 합류했다. 전성기 나이대에 있는 김보섭, 김한길, 김종석, 유동규 등을 데려오면서 전력에 확실한 힘이 되는 선수들 영입도 잊지 않았다.

일각에선 용인의 영입 행보를 보며 과거 박지성이 있던 시절에 퀸즈파크레인저스(QPR) 행보가 떠오른다고 말하고 있다. 당시 말레이시아 부호가 엄청난 투자를 하면서 박지성, 줄리오 세자르, 조제 보싱와, 리오 퍼디난드 등을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무분별한 영입 속에서 팀의 조직력은 와해가 됐고 QPR는 결국 강등이 됐다. 

'한국의 QPR이 될 수 있다'라는 우려는 있지만 분명 당시 QPR과 행보는 다르다. 주로 돈에 의해 움직였던 QPR과 달리 용인은 오랜 기간 확실한 계획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용인을 향한 기대가 걱정보다 높은 이유다. 

용인은 추가 영입 및 외인 수급에 집중하고 있다. 일찍이 포르투갈에 스카우트를 보내 브라질 선수들을 체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용인은 1월 4일 창단식 후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전지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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