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문화원이 2026년 새해 첫날 남한강에서 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열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1일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남한강 여주대교와 영월루 출렁다리 일원, 신륵사 관광단지 강변주차장 등지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 속에서도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함께 빌었다.
행사에선 시민안녕기원제를 중심으로 대북공연 등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안용호 여주문화원장과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새해 첫 대망의 붉은 해가 남한강 수평선 위로 떠오르자 시민들은 힘찬 함성과 함께 각자의 소원을 기원했다.
현장에서는 봉사단체들이 쌍화탕과 떡국을 나누며 추위를 녹였고, 자원봉사자들은 안전 관리와 질서 유지를 맡아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안동희 여주문화원 사무국장은 “남한강의 비상 여주 여강에서 함께 맞이한 새해 첫 해맞이 행사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문화를 잇는 시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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