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곽민경, 조유식 또 찾아가 오열 후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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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곽민경, 조유식 또 찾아가 오열 후 "그만하자"

이데일리 2026-01-01 14:5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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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환승연애4’ 입주자들이 오해와 갈등이 교차하는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감정에 충실하며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티빙 '환승연애4' 방송화면)


지난달 3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8화에서는 코드 쿤스트, 로꼬가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X와 NEW를 향한 노선이 미묘하게 뒤틀리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그렸다. 특히 쌍방 데이트 결과 발표를 기점으로 입주자들 사이에 새로운 긴장감이 고조됐다.

재회로 방향을 정한 곽민경과 신승용, 정원규는 X의 곁을 맴돌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상대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했다. 신승용은 이전과 달라질 수 있다는 듯 다정한 면모를 보이려 노력했고, 곽민경은 “나 피하지 마”라며 보다 적극적으로 재회에 대한 마음을 어필했다. 정원규는 추억이 담긴 노랫말을 적은 편지와 선물을 건네며 진심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X가 아닌 이성을 선택해야 하는 쌍방 데이트 결과가 밝혀지면서 다시 입주자들의 관계는 요동치기 시작했다. 김우진은 자신에게 속마음 문자를 보낸 홍지연이 정원규와 데이트를 하게 된 것에 의문을 품으며 눈물을 흘렸고, 정원규는 이재형과 데이트를 하게 된 박지현을 보고 여전히 자신이 X의 마음을 모두 열지 못했음을 깨닫게 됐다.

곽민경은 비공식 데이트에 이어 박현지와 또 데이트를 하게된 조유식을 찾아가 모든 것을 쏟아내며 오열했다. 데이트 선택을 두고 소통의 오해가 생긴 두 사람은 이제야 이별의 문턱에 서 있음을 예감케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곽민경은 “그만하자”라며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뉘앙스를 풍겨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코드 쿤스트는 이별과 재회의 경계에 서 있는 조유식을 보며 “사랑인지 정인지 미련인지 헷갈릴 수 있다. 우리가 모르는 세계가 있는 것 같다”며 복잡한 감정을 짚었다. 사이먼 도미닉 역시 “이별하는 방법을 여기 와서 경험하는 느낌”이라며 장기 연애가 가진 현실적인 이별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모두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혼란스러워했지만, 일부 입주자들은 바다와 골목이 공존하는 일본 가마쿠라처럼 첫사랑의 온기가 느껴지는 핑크빛 기류를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최윤녕과 성백현은 쌍방 데이트와 속마음 문자를 주고받으며 감정을 확인했고, 박현지와 조유식 역시 X와의 복잡한 관계를 뒤로한 채 현재의 마음에 솔직하게 반응하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

청춘 남녀들이 마주할 선택의 순간들이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끝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과감해지는 이들의 행보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환승연애4’ 19화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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