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항만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전환 전담 팀(TF)’을 본격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범한 TF는 김순철 경영부사장이 팀장을 맡고 IPA 핵심 부서장들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이는 종전 개별 부서 주도의 기술 도입 방식을 넘어 전사 차원에서 AI 사업을 통합 관리하겠다는 IPA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IPA는 최근 임직원이 참여해 ‘AI 전환 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인천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 혁신 로드맵과 세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AI 전환 TF는 기관 생산성, 대국민 서비스, 항만 안전 등 3개의 분과로 운영한다. 이들은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데이터 통합과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분과별로 세부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내부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는 AI 기술 특성을 고려해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TF가 수립한 추진 전략과 세부 과제를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AI 전환은 선택이 아닌 IPA의 생존과 인천항의 미래를 결정 짓는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담 TF 출범을 발판 삼아 인천항을 AI가 살아 숨쉬는 글로벌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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