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광양시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6 광양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대회는 도서 1쪽을 마라톤 거리 1m로 환산해 사전에 설정한 목표 독서량을 기간 내 달성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종목은 3km, 5km, 10km, 20km, 42.195km 등 5종목으로 구성되며, 종목별 1일 평균 독서량 기준은 각각 ▲3km 10쪽 ▲5km 17쪽 ▲10km 33쪽 ▲20km 66쪽 ▲42.195km 139쪽이다. 참가자는 희망 종목과 독서 분야를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택한 뒤 독서일지에 도서명·저자·출판사·읽은 쪽수·독서감상평을 기록하면 된다.
지난해 대회에는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를 합쳐 총 340명이 참가해 이 가운데 97명이 완주했고, 시립도서관은 완주자를 대상으로 독서일지를 심사해 우수자 15명을 선정한 바 있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올해 완주자에게 독서마라톤 완주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2027년부터는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약속했다. 또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자 15명에게는 광양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2026년 독서마라톤 대회는 참여 이벤트를 확대하고 참가자 관리와 운영 전반을 보다 체계화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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