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ISSUE] 첼시 팬들과 싸우고 구단과 다투고 성적은 최악이고...마레스카, 3시즌 만에 경질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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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ISSUE] 첼시 팬들과 싸우고 구단과 다투고 성적은 최악이고...마레스카, 3시즌 만에 경질 초읽기

인터풋볼 2026-01-01 13: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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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를 떠날 수 있다. 

영국 '가디언'은 1일(이하 한국시간) "마레스카 감독은 구단과의 관계가 완전히 무너졌다. 첼시를 떠날 위기다. 목요일에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마레스카 감독이 경질 위기에 처했다. 선수 시절 미드필더였던 마레스카 감독은 유벤투스, 세비야, 올림피아코스, 말라가, 삼프도리아, 팔레르모 등에서 뛰었다. 은퇴 후 빠르게 지도자 새오할을 시작했다. 세비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수석 코치를 맡았다. 2021년 파르마 감독이 된 뒤 실패를 했다. 펩 과르디올라 사단에 들어가 맨체스터 시티 코치로 나섰다.

맨시티 코치를 맡다가 2023년 강등이 된 레스터 시티로 향했다. 레스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면서 찬사를 받았다. 2024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지목돼 첼시로 갔다. 매 시즌 감독이 바뀌는 첼시에서 3시즌 동안 살아남았다. 첫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했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잡고 우승을 해냈다.

올 시즌도 많은 지원을 받으면서 초반에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12월 들어 최악의 팀이 됐다. 12월 리그 7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서 선두와 차이는 멀어졌다. 그동안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 팬들과 말다툼을 하거나 에버턴전 승리 직후 “이 경기를 앞둔 48시간은 첼시에서 보낸 시간 중 최악이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나와 팀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팬들, 구단과 사이가 좋지 못한데 성적도 나오지 못했고 지난 본머스전에서 2-2 무승부 후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않아 더 비난을 받았다. '가디언'은 "당시 마레스카 감독은 몸이 안 좋다고 했지만 구단 프로젝트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거취를 고민해서 그렇다. 마레스카 감독의 변덕을 첼시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팀 부진이 이어지면 1월도 못 넘길 수 있다"고 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1월에 맨쳇터 시티, 아스널과 대결을 하고 나폴리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대결을 한다. 어려운 상대와 연이어 만나는데 성적을 못 내고 분위기 수습을 못하면 첼시는 선택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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