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마노르 솔로몬은 비야레알을 떠나는데 토트넘 홋스퍼 임대 복귀 대신 피오렌티나로 임대를 택할 예정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1월 1일(이하 한국시간) "솔로몬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비야레알을 떠날 것이다. 아드리아 알티미라에 이어 비야레알을 떠날 것이고 임대 계약을 종료한 뒤 피오렌티나로 향할 듯 보인다. 솔로몬은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의 신뢰를 잃었고 출전기회는 줄어들었다. 임대 계약 조항에 따라 겨울 이적시장에서 떠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솔로몬은 샤흐타르 도네츠크 소속이었는데 러시아가 샤흐타르가 소속된 우크라이나에 침공하면서 전쟁이 발발해 이적을 선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특별 규정을 마련해 우크라이나 리그에 소속된 팀과 계약된 선수들에게 1년 동안 계약을 임시 중단할 수 있도록 허가해줬다. 솔로몬은 풀럼으로 갔다.
풀럼에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뛰지 못했는데 2023년 들어 돌아와 제 역할을 했다. 풀럼과 완전 이적설이 제기됐는데 토트넘행을 선택했다. 토트넘은 솔로몬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해 이적료도 아끼고 측면에 옵션을 얻었다. 그러다 반월판 부상을 당해 장기간 이탈했다. 솔로몬은 이후 토트넘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구상에서 빠져 리즈로 임대를 갔는데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39경기를 소화하고 1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리즈의 승격과 우승을 이끌면서 다니엘 파르케 감독과 리즈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솔로몬은 챔피언십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면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리즈 완전이적이 유력했는데 실패했다.
토트넘에 돌아왔지만 토마스 프랭크 감독 구상에도 없었다. 비야레알로 임대를 갔다. 전반기 동안 솔로몬은 라리가 6경기에 나왔는데 선발은 1경기였다. 1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제대로 인상을 못 남겼고 마르셀리노 감독은 배제를 했다.
솔로몬은 비야레알과 임대 계약 해지를 한 뒤 피오렌티나로 임대를 갈 예정이다. 토트넘은 측면이 아쉽지만 솔로몬을 활용할 의지는 없어 보인다. 피오렌티나는 완전 영입 가능 조항을 갖고 있다. 후반기 활약에 따라 완전 영입을 결정할 것이다. 토트넘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모든 당사자에게 이득이 되는 임대 이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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