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술잔에 맞아 4바늘 꿰매”…前 매니저 상해진단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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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술잔에 맞아 4바늘 꿰매”…前 매니저 상해진단서 제출

위키트리 2026-01-01 11: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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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직면한 여러 의혹 중 법정형이 무거운 ‘특수상해’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 매니저가 상해진단서를 제출하며 피해를 주장하는 상황에서 박나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맞서고 있다. 이에 따라 당시 현장에 있었던 지인 2명의 진술이 사건의 실체를 파악할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그우먼 박나래 / 연합뉴스

현재 강남경찰서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제출한 전치 2주의 상해진단서를 바탕으로 특수상해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특수상해는 법정형에 벌금형이 없고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만 규정되어 있어 유죄가 인정될 경우 처벌 수위가 높다.

이번 사건은 2023년 8월 발생한 일이 발단이 됐다. 고소인인 전 매니저는 언론을 통해 당시 박나래와 술을 마시던 중, 박나래가 자신의 얼굴을 향해 술잔을 던졌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잔이 깨지며 얼굴에 멍이 들고 손을 베어 네 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 고소인의 설명이다. 그는 서울 이태원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내역과 함께 ‘2주간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진단서를 경찰에 냈다.

박나래 측은 이러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술잔을 얼굴로 던진 사실 자체가 없었으며, 과거 잔을 바닥에 던진 적은 있으나 당시 매니저와 지인이 이를 함께 치웠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경찰 수사의 쟁점은 실제 가해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다. 상해진단서만으로는 특수상해 혐의를 확정하기 어렵기에, 사건 당시 자리에 동석했던 지인 2명이 주요 참고인으로 부상했다. 전 매니저는 당시 4명이 함께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만큼,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당시 정황을 대조할 계획이다.

박나래는 특수상해 외에도 여러 법적 분쟁에 휘말린 상태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했으며, 법원은 최근 이들의 신청을 받아들여 박나래의 부동산을 가압류했다.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불법 의료 행위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이 사건 여파로 박나래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샤이니 키와 유튜버 입짧은햇님 또한 해당 인물에게 진료받은 사실을 시인하며 자숙에 들어갔다. 경찰은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의료업자 이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고소인인 전 매니저에 대한 두 차례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조만간 박나래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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