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리그 304경기' 윤일록, 14년 만에 경남 복귀..."데뷔 때는 막내였는데 이제 최고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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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리그 304경기' 윤일록, 14년 만에 경남 복귀..."데뷔 때는 막내였는데 이제 최고참급"

인터풋볼 2026-01-01 11:3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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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FC
사진=경남F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K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윙어 윤일록이 데뷔팀 경남FC로 복귀하며 2026시즌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윤일록은 좌우 측면 윙포워드는 물론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풍부한 활동량과 민첩성, 순간적인 가속력을 강점으로 갖췄다. 적극적인 드리블과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한 득점 생산력 역시 리그 정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윤일록은 경남FC 산하 U18 진주고를 졸업한 뒤 2011년 경남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두 시즌 동안 리그컵을 포함해 68경기 10득점 8도움을 기록하며 신인 시절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FC서울로 이적해 5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요코하마 F.마리노스, 몽펠리에HSC 등 해외 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국내 복귀 후에는 울산HD와 강원FC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K리그 통산 304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윤일록의 합류로 경남FC는 측면 전력에 경험과 안정감을 동시에 더하게 됐다.

윤일록은 “데뷔했을 때는 막내였는데, 시간이 흘러 최고참 급으로 팀에 합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빠르게 선수들과 어울려 경남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잘 이끌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돌아온 만큼 잘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일록이 합류한 경남은 오는 3일(토) 국내 소집 일정을 소화한 뒤, 15일(목)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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