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승 합참의장, 격오지 작전부대·해외파병부대 신년 격려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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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승 합참의장, 격오지 작전부대·해외파병부대 신년 격려통화

이데일리 2026-01-01 09:30: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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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진영승 합참의장이 1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첫 상황평가회의를 주재하고 화상통화로 혹한 속 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과 이역만리 타지에서 국제평화유지 작전을 수행하는 해외파병 부대 장병들에게 격려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진 의장은 회의에서 적 위협과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강원도 육군 7사단 GOP대대, 울릉도 해군 조기경보전대, 제주도 공군 방공관제대대, 연평도 해병대 연평부대와 화상통화를 실시했다.

진 의장은 화상을 통해 “새해에도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적 도발 시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말고, 원칙과 기준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파의 맹위에도 대한민국 동서남북 끝단 오지에서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온 우리 장병들의 헌신이 온전하게 기억되고, 우리 군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진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진 의장은 해외파병 부대장들로부터 현지 정세와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급변하는 국제 안보정세를 면밀하게 평가해 장병들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최상의 작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한 해외파병 부대 장병들이 자랑스럽고, 새해에도 대한민국 국군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합참은 이날 진 의장의 신년 지휘통화에 대해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상황과 동계 혹한 속에서 합동성 기반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도서·산간 격오지 부대 및 해외파병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영승 합참의장이 1일 새해를 맞아 격오지 작전부대 지휘관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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