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전사적 역량 모아 AX 가속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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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전사적 역량 모아 AX 가속화" 주문

포인트경제 2026-01-01 09:2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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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신년사,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두산은 피지컬AI 시대 선도할 제조 역량과 데이터 보유"
전자소재, 가스터빈 등 선도사업에서 기술우위 유지 및 시장 확대

[포인트경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전사적 역량을 모아 AX(AI Transformation)를 가속화할 것을 주문했다. 박 회장은 AI 기반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격차가 빠르게 벌어질 것이라며, AX 추진을 통해 기존 제품의 지능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포트폴리오 확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 /두산 제공 ⓒ포인트경제CG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 /두산 제공 ⓒ포인트경제CG

박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과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힘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가스터빈으로 미국 시장에서 첫 수주를 기록한 두산에너빌리티와 글로벌 빅테크 대상 수주 확대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전자BG의 성과를 괄목할 만한 성과로 꼽았다.

2026년 경영환경에 대해 박 회장은 통상 갈등, 무역 장벽, 지정학적 분쟁, 주요국 정책 변화 등 리스크가 지속되고 불확실성이 일상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AI가 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 효과 또한 예측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대를 관통하는 성공 방정식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전자소재와 가스터빈 분야에서 기술력에 자신감을 갖고 경쟁사와 격차를 벌이며 추가 고객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AI 시대 전력 수요를 뒷받침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대형원전, SMR,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도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리소스만으로 성장에 어려움이 있다면 외부에서 기회를 찾는 것을 포함해 신속하게 보완책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유기적 성장 전략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두산이 발전기자재, 건설기계, 로봇 등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제조 역량과 방대한 하드웨어 데이터를 보유해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빠른 AX 추진을 통해 기존 제품의 지능화뿐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AI 대전환기 경쟁력 제고 방향과 관련해 박 회장은 모든 구성원이 새로운 시대에 맞는 마인드셋을 갖추고 AI 활용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별 맞춤형 교육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 AI 에이전트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130년 역사의 두산이 한 세기 넘게 수많은 대전환기를 거치며 쌓은 경험은 누구도 갖지 못한 자산이라며, 두산의 저력 위에 스타트업과 같은 도전정신을 더해 새로운 시대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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