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아프지 말자"…문무대왕릉 앞 해맞이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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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아프지 말자"…문무대왕릉 앞 해맞이 인파 몰려

연합뉴스 2026-01-01 09:03: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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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도로 약 7km 교통혼잡…지역단체 떡국 4천인분 나눔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새해에는 모두 아프지 말자."

2026년 첫 해맞이 2026년 첫 해맞이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일 오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릉 앞 바닷가에서 해맞이객들이 떠오르는 2026년의 첫해를 보고 있다. 2026.1.1
mtkht@yna.co.kr

1일 오전 7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릉 앞 바닷가.

수평선 너머로 2026년의 첫해가 떠오르자 해맞이객들 사이에서 탄성이 쏟아졌다. 곧이어 저마다의 소원을 외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들렸다.

가족과 함께 온 손복자(68·여)씨는 "그저 가족들이 건강하기만을 바란다"고 새해 소망을 말했다.

50대 직장인 김모씨는 "부모님이 고령이신데 올해도 건강히 지내셨으며 한다"며 손을 모았다.

20대 취준생 김채린씨는 "올해는 남자친구와 함께 꼭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바랐으며 초등학생 4학년인 이승찬 군은 "어제 전교 부회장 선거에서 떨어졌다. 올해는 전교 회장에 도전하겠다"며 새해의 포부를 알렸다.

2026년 첫 해맞이 2026년 첫 해맞이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일 오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릉 앞 바닷가에서 해맞이객들이 떠오르는 2026년의 첫해를 보고 있다. 2026.1.1
mtkht@yna.co.kr

경주에는 이날 한파가 몰아쳤지만, 일출 명소인 이곳에는 수천 명이 찾았다.

오전 5시부터 해맞이 인파가 몰리며 주변 도로는 혼잡을 빚었다.

해가 떠오르는 예정 시각인 오전 7시 30분께가 가까워지자 인근 도로 약 7km는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으며 혼잡은 오전 9시까지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지역단체가 준비한 떡국 4천인분이 해맞이객의 얼어버린 손발을 녹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등은 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0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안전관리에 집중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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