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대한민국의 희망과 감동] 넥슨 '아이콘매치', 게임과 축구가 만들어낸 최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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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대한민국의 희망과 감동] 넥슨 '아이콘매치', 게임과 축구가 만들어낸 최고의 순간

한스경제 2026-01-01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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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언제나 우리에게 힘이 돼왔습니다. 땀방울로 한계를 넘어서는 선수들과 그 뒤에서 기술과 후원을 통해 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모두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써 내려가는 주인공들입니다.
이제 스포츠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이 더해져 융·복합의 세상을 열고 있으며 K-스포츠의 무대도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각본 없는 드라마인 스포츠에 과학의 힘이 더해지며 스포츠산업은 이제 대한민국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스경제·한국스포츠경제는 제9회 2025 K-스포노믹스 포럼 개최를 계기로 스포츠와 산업의 만남으로 창출된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기획 특집 <스포츠산업, 대한민국 희망과 감동!〉은 스포츠를 통해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하는 기업의 노력과 연구, 땀의 여정을 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들의 열정과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진정한 힘과 미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2025 아이콘매치 승리팀 '실드 UTD'./넥슨
2025 아이콘매치 승리팀 '실드 UTD'./넥슨

|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지난 9월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아이콘매치)’은 게임 이용자와 축구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넥슨이 기획한 아이콘매치는 상상이 실현되는 꿈의 무대이자 게임과 축구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만들어낸 새로운 스포츠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아이콘매치는 퍼디난드, 드로그바, 피구, 셰우첸코, 오언, 히바우두, 델 피에로, 포를란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선보이며 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레전드 올스타 경기를 현실에 가져오며 축구 문화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올해는 한층 강화된 선수 라인업, 경기력을 통해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서사를 창출했고 심지어 실제 경기 결과와 응원이 게임 속 선수들의 능력치에 반영되는 ‘아이콘매치 클래스’를 도입해 이벤트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했다.

국내외 축구 팬들과 게임 이용자들을 비롯해 아르센 벵거 FC 스피어 감독, 베니테스 실드 유나이티드 감독, 리오 퍼디난드 선수 등 아이콘매치에 참가한 인물들조차 넥슨이 왜 축구 경기를 개최했는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아이콘매치를 총괄한 박정무 넥슨 사업부사장은 “아이콘매치는 그간 넥슨이 게임을 서비스하며 이용자분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준비한 이벤트로 넥슨은 꿈을 만드는 회사로서 게임의 경험을 확장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은 오랜 기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그간 유소년 축구 선수 지원 프로그램, 해외 유명 감독과의 예능 콘텐츠 등 게임을 매개로 실제 축구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는 축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저변을 확대해 게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함이다.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게임의 세계관은 축구 그 자체에 있다. 아이콘매치 역시 단순한 축구 이벤트로 보기보다는 넥슨의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들,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축구와 게임을 결합해 선보이는 최상의 경험을 선보이는 데 의의를 뒀다.

아이콘매치는 이를 위한 매개체다. 아이콘매치로 잠재적인 게임 이용자가 확보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이용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빅이벤트를 선물함으로써 게임에 더 몰입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였다.

은퇴한 레전드 축구 선수들을 최대한 많이 서울로 모으는 과정도 순탄치는 않았다. 실제로 90분의 축구 경기를 높은 수준으로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기준으로 섭외를 진행했으며 축구 팬들이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창과 방패’ 콘셉트에 맞게 상징성과 팀 밸런스도 고려했다.

넥슨은 섭외가 어려웠던 선수로 호나우지뉴를 꼽았다. 워낙 영향력이 큰 선수이기도 하고 시차로 인해 연락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긴밀한 조율 끝에 섭외를 확정할 수 있었다. 선수 명성 역시 고려했다. 아스널 무패 우승이라는 서사, 맨유 황금기를 이끈 선수들,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다른팀으로서의 대결, 이스탄불의 기적을 만든 벵거 감독과 제라드 등 스토리도 고려하며 선수들을 섭외했다.

'FC 스피어' 팀 라커룸 단체 사진./넥슨
'FC 스피어' 팀 라커룸 단체 사진./넥슨

이번 아이콘매치가 마무리된 뒤 많은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경험에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진다. 제라드, 베일, 마이콘 선수와 벵거, 베니테스 감독은 이번 아이콘매치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으며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환영과 응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슨이 올해 아이콘매치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작년에 비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선수 섭외였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레전드 선수들이 함께해야만 아이콘매치만의 상징성과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섭외 과정에서 선수 라인업을 끌어올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두 번째는 단순히 경기를 ‘보여주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선수와 팬 모두가 진정으로 교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었다. 올해는 하프타임 이벤트를 비롯해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을 마련했다.

이러한 기획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현장을 찾은 관중과 출전 선수들 모두에게 추억으로 오래 남을 순간을 선물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아이콘매치는 축구 경기 이상의 의미를 담아 팬과 선수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

넥슨의 아이콘 매치는 한국에서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모이고 수만명의 팬이 열광하는 대규모 이벤트가 가능하다는 점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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