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영신' 처음 경험한 DB 엘런슨 "팬들과 함께 카운트다운, 정말 특별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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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영신' 처음 경험한 DB 엘런슨 "팬들과 함께 카운트다운, 정말 특별한 순간"

한스경제 2026-01-01 08: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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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슨(왼쪽). /KBL 제공
엘런슨(왼쪽). /KBL 제공

| 한스경제(부산)=신희재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 에이스 헨리 엘런슨(29)이 KBL 간판 콘텐츠인 '농구영신'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엘런슨은 지난해 12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KCC와 원정 경기에서 26분 39초 동안 3점슛 5개 포함 30득점을 몰아치며 팀의 99-82 대승을 이끌었다. DB는 엘런슨의 활약으로 3라운드를 17승 10패로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전날까지 공동 3위였던 KCC(16승 11패)를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6월 DB 유니폼을 입은 엘런슨은 KBL 데뷔 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26경기에서 평균 30분 35초 동안 22.0득점(2위) 9.2리바운드(6위)를 올리며 DB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7위에 그쳤던 DB는 엘런슨-이선 알바노로 구성된 강력한 원투펀치를 바탕으로 대권 도전을 이어갔다.

엘런슨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새해를 맞이하면서 경기를 해본 적이 없었다. 이겨서 기쁘다. 팀 모두의 성과라 생각한다"며 "오후 9시 30분에 점프볼 해본 적은 없어서 경기 전 낮잠을 더 자야 하나 고민도 했다. 시간을 맞추는 게 애매해서 저녁도 몇 시에 먹어야 하는지 생각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고 이런 경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엘런슨(왼쪽)과 강상재. /KBL 제공
엘런슨(왼쪽)과 강상재. /KBL 제공

이날 부산 사직체육관에는 7066명의 관중이 찾아 선수단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2026년을 맞이했다. 엘런슨은 이 장면을 떠올리며 "2025년 한 해를 통틀어 가장 특별한 순간이었다. 팬분들과 함께 새해를 맞고 경기 후 카운트다운할 때 감명이 깊었다. 정말 재밌는 경험을 했다"고 감탄했다.

엘런슨은 정규리그 절반을 3위로 통과한 느낌이 어떤지 묻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앞서 1, 2라운드에서 모두 패했던 KCC 상대로 승리한 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KCC를 꼭 이기고 싶었는데 좋은 경기를 해서 기쁘다. 3라운드까지 성적에 만족한다. 시즌을 치를수록 더 잘 되고 있다. 새해엔 더 발전해서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엘런슨은 새해 목표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꼽았다. 그는 "선수들과 항상 플레이오프 진출을 첫 번째로 이야기한다"며 "매 순간 강팀들과 상대하기 때문에 정신력이 중요하다. 지금 좋은 순위에 위치했지만, 만족하지 않고 더 올라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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