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새해 첫날 제주에선 해돋이를 보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제주도는 2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동시에 해상에서 낮은 구름이 유입돼 북부와 서부에선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으나, 남부와 동부 지역에선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분포하겠고, 오전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약간 날리겠다.
3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산지 10∼20㎝(많은 곳 해발고도 1천500m 이상 30㎝ 이상), 중산간 5∼10㎝, 해안 2∼7㎝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1.0∼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야외 활동 시 보온 등 한랭질환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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