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국정안정론이 '현 정부에 대한 견제와 심판이 필요하다'는 정권심판론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다는 여론조사결과가 1일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부야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48.9%, '현 정부에 대한 견제와 심판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44.7%였다.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의 격차는 4.2%포인트(p)였다.
국정안정론은 광주·전라(69.6%), 여성(50.5%), 40대(59.5%),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88.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6.9%)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권심판론은 서울(51.6%), 남성(48.0%), 20대(56.3%),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90.1%), 국민의힘 지지층(84.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에 대한 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3.9%,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4.2%였다. 다음으로는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3%, 진보당 1.7% 순이었다.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광주·전라(61.9%), 여성(47.1%), 50대(51.1%),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80.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8.1%)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대구·경북(48.4%), 남성(35.9%), 70대 이상(38.2%) 고 연령층,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69.6%), 국민의힘 지지층(87.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민주당 37.4%·국민의힘 34.8%, 인천·경기 민주당 42.8%·국민의힘 35.0%, 대전·충청·세종 민주당 47.8%·국민의힘 39.1%, 광주·전라 민주당 61.9%·국민의힘 17.8%, 부산·울산·경남 민주당 43.0%국민의힘 33.8%, 강원·제주 민주당 57.3%·국민의힘 17.1%, 대구·경북 민주당 33.0%· 국민의힘 48.4%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무선 RDD 100%,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