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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송미령(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농업을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식량안보법’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신년사에서 “농업은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전략산업이자 국가 안보와 국민의 삶을 떠받치는 근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튼튼한 식량안보 토대 위에 전국민의 먹거리 돌봄을 강화하겠다”며 “식량자급 목표를 상향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농지, 예산 등을 체계적으로 배분할 수 있게 식량안보법을 제정하겠다”고 했다.
오는 8월 개정 양곡관리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 수급 조절 및 사후 안전장치를 구체화하겠다고도 밝혔다. 또 전국민 먹거리 안정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식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식품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했다. 농식품부는 윤석열 정부가 중단한 ‘초등학생 과일간식’,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새해에 재개한다. 송 장관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에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외에도 △K-푸드 글로벌 확산 및 농업 스마트화 △청년 농업인재 양성 △삶터·일터·쉼터로의 농촌 자리매김 △농축산업 지속가능성 제고 △농협 개선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새해를 농업정책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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