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SBS 연기대상' 차청화가 출산 후 복귀할 수 있었던 '귀궁' 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채원빈, 허남준이 MC를 맡았다.
우수상 휴먼·판타지 여자 부문은 '귀궁'의 차청화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차청화는 "저 20년 전에 제 매니지먼트 첫 대표님이 신동엽 선배님이셨다. 선배님 앞에서 제가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라며 MC 신동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가 작품 제안받았을 때 임신 중이었기 때문에 과연 출산하고 바로 현장에 복귀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감독님께서 산후조리원까지 전화해 주셔서 열심히 몸 만들어서 복귀해 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배우로서 정말 많은 노력하고 다시 복귀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귀궁'의 스태프,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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