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앞으로도 잘 해줄 것" 3라운드 MVP 김다인, 사령탑 믿음에 응답했다! 현대건설 8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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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앞으로도 잘 해줄 것" 3라운드 MVP 김다인, 사령탑 믿음에 응답했다! 현대건설 8연승 견인

STN스포츠 2025-12-31 23:00:00 신고

현대건설 김다인이 31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팀 득점 이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KOVO
현대건설 김다인이 31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팀 득점 이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KOVO

[STN뉴스=인천] 강의택 기자┃현대건설 김다인이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김다인은 31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현대건설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현대건설의 주장 완장을 찬 최근 상승세의 중심에 서 있다. 3라운드에서 고른 볼 배급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현대건설의 7연승을 이끌었다. 맹활약에 힘입어 김다인은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령탑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 전 강성형 감독은 "(김)다인이가 수비부터 서브까지 굉장히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빠른 배구를 하면서 본인도 재밌어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강성형 감독의 믿음에 김다인은 확실한 퍼포먼스로 응답했다. 1세트 시작과 동시에 절묘한 서브로 흥국생명의 불안한 리시브를 유도했고, 오픈 공격 실패를 이끌어냈다. 2세트 6-4로 끌려가는 상황에서는 최은지의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3세트 9-9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는 결정적인 서브 득점까지 터트렸다. 주무기인 세트 역시 이날 55개를 성공시키며 현대건설 공격에 날개를 달았다. 경기 전 강성형 감독이 언급한 다재다능함이 고스란히 증명됐다.

한편 김다인의 활약에 힘입은 현대건설은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누르고 8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건설 김다인이 31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 후 강성형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KOVO
현대건설 김다인이 31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 후 강성형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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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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