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영숙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영철에게 분노했다.
31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영숙이 다른 참가자들에게 영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숙은 전날 영철과 약속한 아침 9시 만남을 지키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
하지만 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했음에도 영철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영숙은 당황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다른 출연진들에게 "혹시나 영철님이 기다리실까 봐 부랴부랴 왔는데, 안 일어났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영철은 결국 10시 30분이 되어서야 나타났지만, 영숙에게 사과 한마디 없이 당당한 태도를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영숙은 "나 같으면 '진짜 죄송해요. 커피라도 살게요'라고 했을 텐데, 남자친구였으면 100% 싸웠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영숙은 "영철님에 대한 마음이 없었다가, 이런 일을 겪으니 마음이 훅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사진=ENA, SBS Plu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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