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전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 국회 교육위원회)이 29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2025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리민복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국정감사 과정에서 교육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데이터와 사례를 통해 짚어내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교실 내 정치적 중립성 훼손 사례 지적 및 학자금대출·장학제도 개선 촉구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교육정책은 물론, 교육 현장의 문제를 꼼꼼히 살피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매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책 전문성, 문제 제기 역량, 대안 제시 여부 등을 기준으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왔다.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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