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저작권료 상승률 1위 박혜경 '빨간 운동화'…아이유 리메이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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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저작권료 상승률 1위 박혜경 '빨간 운동화'…아이유 리메이크 영향

엑스포츠뉴스 2025-12-31 22: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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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직카우가 투자자들이 주목한 '올해의 곡'과 '올해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최근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11월 30일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저작권료 상승률 TOP3를 '올해의 곡', 검색량 TOP3를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곡'(저작권료 상승률 TOP3) 1위는 박혜경 '빨간 운동화'로, 아이유 리메이크 곡 발매 이슈와 맞물려 전년 동기 대비(전년 : 2023년 12월~2024년 11월 / 올해 : 2024년 12월~2025년 11월) 저작권료가 약 30배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조째즈 리메이크 곡으로 재조명된 다비치 '모르시나요', 3위는 4Minute(포미닛) '살만찌고'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뮤직카우는 박혜경 '빨간 운동화'와 다비치 '모르시나요'가 2025년 거래 가격 상승률(2025년 거래가 최저값 대비 최고값 상승률)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아티스트'(검색량 TOP3)는 아이유, 빅뱅, 휘성 순으로 집계됐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몇 년째 이어지는 리메이크 열풍으로 과거의 명곡이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올해 역시 연초부터 활발한 리메이크 곡 발표가 이어지며 발매된 지 2,30년이 지난 곡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카우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각투자 제도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시대를 넘나드는 명곡들이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가치 있는 자산이 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 플랫폼에서는 '음악수익증권'이 발행·거래된다. 과거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다.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기에, 투자 전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확인해야 한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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