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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한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부문 조연상을 받았다.
고건한은 “고민이 좀 많이 되는데, 이 말을 해야겠다”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안성기 선배님이 (위독하시다는) 기사를 봤다. 너무 마음이 안 좋았다”고 전했다.
고건한은 “저희 어머니도 혈액암으로 고생을 하고 계신다. 안성기 선배님도 저희 어머니도 분명히 쾌유하실 거라고 믿고 있다. 제가 옆에서 잘 지켜드리겠다”며 눈물의 수상소감을 남겼다.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로는 고현정(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한지민(나의 완벽한 비서), 윤계상(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이제훈(모범택시3), 박형식(보물섬)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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