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호놀룰루행에 이어서 바로 인천행 후기 써보겠음. 이때 당시 신도장 입은 여왕님 탔었는데 신도장에 여왕님은 잘 안어울리는거 같아.. 아무래도
신도장은 350, 787 같은 유선형 항공기에 잘 어울리는가 봄.
호놀룰루에 발 디딛고 찍어본 사진. 정식 명칭은 대니얼 K 이노우에 공항.공항이 좀 오래되서 그런지 한국 지방 버스터미널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음.
정겨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유리창 없이 탁 트여서 비행기 사진 찍기에는 좋더라.
비행기 환승하러 가는길에 찍었던 니혼코쿠.. 니혼코쿠랑 젠닛쿠가 하도 많아서 하네다 공항에 온줄 알았음. 그만큼 일본인들이 엄청온다는 소리겠지??
공항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게 하와이는 또다른 일본인가보다.
야자수와 비행기가 묘하게 어울려서 찍어봄. 공항 안에 야자수를 심을 생각을 했다는게 신기할 따름.
원월드 향우회. 저 멀리 사우스웨스트 뱅기들이 보인다.
젠닛쿠 특도. 지나가고 있길래 후다닥 찍어봤어. 한미일 항공사들 다 보이네.
내가 탔던 이 기체가 신도장이 칠해져 있던 여왕(HL7638)이었음. 이날 느낀게 확실히 신도장은 신기체 아니면 협동체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
갤주에 신도장이 칠해져 있다면 어떨까..?
활주로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 확실히 하와이안 항공 본진답더라.
김해처럼 공항이 민군 겸용인지 미공군기도 보였어. 이날 C17 처음봤었음. 뱅기가 짧고 굵게 생겨서 강력해 보였음.
뱅기 이륙후 찍은 하늘. 창가쪽에 앉았어서 찍어봄.
기내식은 총 2번을 먹었었음. 이건 첫번째로 먹었던 기내식인데 어김없이 소고기 스튜 with 감자를 골랐었음. 그리고 마지막에 델타 탔을때 가져왔던
커피과자로 마무리함. 이렇게 보니까 기내식마저 스카이팀 콜라보임ㅋ
일본 영공 들어와서 찍어봄.
한국 들어와서 찍은 하늘. 이날 비가 억수로 내렸었지...
그렇게 올해 비행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고 얻은 결과물. 다시 생각해보면 올해 비행은 짧고 굵었던 것 같다.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 하고 내년 1분기에
장거리 노선 리뷰 해보겠음 ㅎㅎ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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