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고현정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날 MC 신동엽, 채원빈, 허남준은 올해 방영한 SBS 드라마 팀들을 각각 소개했다. 카메라에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출연진들도 담겼으나 주인공인 고현정의 모습이 담기지 않았다.
앞서 고현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SBS 참석 여부를 묻는 누리꾼의 질문에 “아니요. 참석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방영한 ‘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은 살인마 정이신 역으로 출연해 열연했다.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로는 고현정(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한지민(나의 완벽한 비서), 윤계상(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이제훈(모범택시3), 박형식(보물섬)이 이름을 올렸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