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4시4분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림 당국은 헬기 11대, 차량 34대, 진화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후 5시31분 현재 주불 진화가 이뤄진 상태다.
산림 당국은 "야산 중턱에서 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을 끄고 있다"며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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