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과 배우 신은수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주헌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은수와 함께 찍은 네컷사진과 셀카 등을 공개했다. 연말 느낌 가득한 레드룩으로 맞춰입은 두 사람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 케미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해당 사진들은 주헌의 미니 2집 ‘光 (INSANITY)’의 선공개곡 ‘Push (Feat. 레이 of IVE)’(이하 ‘Push’)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찍은 것. 신은수는 ‘Push’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헌과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발매된 ‘Push’는 서로를 밀어내고 끌어당기는 관계의 진폭을 세밀하게 포착한 R&B 트랙이다. 따뜻한 코드 위로 번지는 주헌의 감성적 보컬과 아이브(IVE) 레이의 부드러운 음색이 겹쳐지며 차가운 계절에도 잔잔한 온기를 남기는 곡으로 사랑의 중심을 찾아 흔들리는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주헌은 ‘Push’에 이어 오는 2026년 1월 5일 미니 2집 ‘光(INSANITY)’와 타이틀곡 ‘STING (Feat. Muhammad Ali)’을 발매하고 정식 컴백한다. 앨범에는 ‘광 (Gwang)’, ‘Fear’, ‘Bite’, ‘하늘에 머리가 닿을 때까지 (Feat. Tiger JK)’, ‘NO BRAIN NO PAIN’ 등도 수록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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