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필라델피아, 연장 끝에 멤피스 격파…신인 에지컴 위닝샷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NBA 필라델피아, 연장 끝에 멤피스 격파…신인 에지컴 위닝샷

모두서치 2025-12-31 16:43:01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연장 혈투 끝에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제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멤피스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39-136으로 이겼다.

승리한 필라델피아(17승 14패)는 동부 5위, 패배한 멤피스(15승 18패)는 서부 9위에 자리했다.

필라델피아 신인 VJ 에지컴이 팀을 3연패에서 구해냈다.

에지컴은 1차 연장 종료 1.7초를 남기고 침착하게 3점슛을 넣어 역전승을 선사했다.

이날 에지컴은 40분50초 동안 뛰며 2점 5개, 3점 5개로 25점을 기록했다.

조엘 엠비드(34점 10리바운드), 타이리스 맥시(34점 12도움)의 더블더블도 컸다.

반면 멤피스는 워싱턴 위저즈전(112-116 패)에 이어 필라델피아전까지 놓치며 2연패에 빠졌다.

골밑을 장악한 자 모란트가 홀로 40점을 퍼부었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유지됐다.

필라델피아에선 맥시와 엠비드, 멤피스에선 세드릭 카워드가 공격을 이끌었다.

72-72로 전반을 마친 두 팀이 고삐를 당겼다.

그러나 3쿼터는 필라델피아, 4쿼터는 멤피스 각각 3점 차로 잡으면서 결국 연장전으로 향했다.

136-136으로 2차 연장으로 향하려던 찰나 필라델피아가 득점에 성공했다.

에지컴이 맥시가 건넨 볼을 잡은 뒤 3점을 터뜨렸고, 경기는 필라델피아 승리로 막을 내렸다.

 

 

 

 

 

같은 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LA 레이커스를 128-106으로 꺾었다.

이로써 동부 1위 디트로이트는 시즌 25번째 승리(8패)를 챙겼고, 레이커스(20승 11패)는 서부 5위로 추락했다.

케이드 커닝햄이 27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디트로이트의 선두 수성에 일조했다.

레이커스는 이날 41세 생일을 맞은 르브론 제임스(17점)의 분투에도 연승에 실패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30점 11도움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으나 빛이 바랬다.

◆NBA 31일 전적

▲필라델피아 139-136 멤피스
▲보스턴 129-119 유타
▲디트로이트 128-106 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 131-90 새크라멘토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