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3700만원을 기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항철도는 인천 서구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1월 한 달간 임직원의 걸음 수를 기부로 연계한 ‘걷기 희망 장학금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희망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정성껏 만든 케이크 80여 개를 인천 서구 지역아동복지센터, 어르신 요양원 등에 전달했으며, 이달 30일에는 인천 서구 치매 환자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구 치매안심센터에 후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학용품 키트를 250개를 만들어 대한적십자사에 지원했다.
31일에는 미혼모 보호시설과 청소년 보호시설에 각 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이번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3700만원을 기부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2026년에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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