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위독 소식에 응원 쇄도 "건강 되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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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위독 소식에 응원 쇄도 "건강 되찾길"

모두서치 2025-12-31 16:2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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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안성기(73)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씨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 응급실에 이송돼 의료진 조치 아래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정확한 상태 및 향후 경과는 의료진 판단을 토대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전날 자택에서 쓰러진 뒤 심폐소생술을 받고 응급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위중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는 "차도를 언급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미국에 거주 중인 안성기의 아들은 소식을 접하고 급히 귀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기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쾌유를 빈다"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 등 응원 글이 잇따르고 있다.

박중훈도 앞서 안성기의 건강을 걱정해 왔다. 그는 지난달 초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 간담회에서 "건강이 상당히 안 좋다"며 "얼굴을 뵌 지 1년이 넘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지난달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도 안성기를 "연기 동반자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표현하며, 최근 안부 차 만났을 때 힘없이 미소 짓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고 전했다.

박중훈은 "지금 몸이 많이 안 좋으시다"며 "얼마 전 선배님을 만나 '선배님이 계셔서 제 인생이 참 좋았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힘없이 가녀리게 빙긋 웃으시는데 눈물이 터질 것 같아 꾹 참느라 혼났다"고 말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추적 관찰 과정에서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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