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서울엄마 "아이 갖지 못한 고통, 엄마 닉네임에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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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서울엄마 "아이 갖지 못한 고통, 엄마 닉네임에 전율"

이데일리 2025-12-31 16:1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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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흑백요리사2: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2)에서 ‘서울엄마’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우정욱 셰프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우정욱 셰프 SNS)


우 셰프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엄마 탈락했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저의 부족함을 통해 충분히 넘치는 값진 경험을 감사하게 얻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갖지 못해 긴 시간 고통으로 보냈던

저에게 제작진들은 ‘서울엄마’라는 닉네임을 붙여줬다”며 “이 전율로 또 새로운 시즌을 소망한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우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흑수저 ‘서울엄마’로 출연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그는 “제 가게엔 아이들이 부모님을 졸라 서울엄마의 밥을 먹으러 온다. 저는 요즘 11년 전 처음 내 가게를 오픈했던 시절로 돌아가 긴장과 설렘으로 심판대에 앞에서 어느 때보다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늙었지만 에너지, 리액션 넘치는 기질의 소녀같은 엄마가 한 계단 성숙으로 올라가는 발판을 넘어서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 셰프는 “이른 봄 촬영은 내내 추웠고 아팠고 동시에 흥분의 연속이었다”면서 “올해를 숨 가쁘게 마감하면서 수퍼판은 행복과 쉼과 회복의 공간으로 더 성장할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저는 좀 더 세심한 돌봄으로 속 편한, 맛있는 엄마의 음식을 제대로 만들어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남은 경연 애쓰신 셰프님들께

같이 박수를 보낸다”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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