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마마 입성’ 알파드라이브원 홍콩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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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 마마 입성’ 알파드라이브원 홍콩 비하인드 공개

스포츠동아 2025-12-31 16:1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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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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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AMA AWARDS’를 사흘 앞둔 알파드라이브원의 설렘과 긴박했던 홍콩 현장 기록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30일 엠넷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ALPHA DRIVE ONE Let’s Go’(알파드라이브원 렛츠고) 2회에서는 ‘2025 마마 어워즈’ 무대를 위해 홍콩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여정이 그려졌다. 팬들의 뜨거운 배웅 속에 출국한 멤버들은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공연을 이틀 앞두고 리허설을 위해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을 찾은 멤버들은 압도적인 무대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리오는 “손에 땀이 난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고 준서는 “이렇게 큰 무대에 서도 되나 싶다”며 첫 무대를 앞둔 솔직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FORMULA’ 무대를 위한 자동차 세트가 등장하며 긴장감은 더욱 높아졌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상원은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는 역할을 맡았음에도 무서워하지 않는 너스레를 떨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건우 또한 카메라 위치와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여정은 예상치 못한 상황의 연속이었다. 리허설 당일 오후 홍콩 현지 대형 화재 소식에 현장은 무거운 분위기에 휩싸였고 멤버들은 추모하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올라’ 무대가 인트로 스테이지로 긴급 변경되는 변수도 발생했으나 멤버들은 빠른 집중력으로 안무를 다시 습득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공연을 마친 후 새벽 인왕산 등반에 나선 멤버들은 일출을 보며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리오는 ‘보이즈 2 플래닛’ 파이널 날을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고 씬롱은 “높은 곳에서 빛나기 위한 과정은 힘들어야 한다”며 데뷔를 앞둔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데뷔를 향한 알파드라이브원의 진솔한 주행 기록을 담은 ‘알파드라이브원 렛츠고’ 2회는 오늘(31일) 저녁 8시 Mnet에서도 방송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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