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서울, ‘229경기 슈팅 몬스터’ 조영욱과 재계약…"사랑과 기대 무겁게 받들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피셜] 서울, ‘229경기 슈팅 몬스터’ 조영욱과 재계약…"사랑과 기대 무겁게 받들 것"

STN스포츠 2025-12-31 15:52:41 신고

3줄요약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한 조영욱. /사진=FC서울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한 조영욱. /사진=FC서울

[STN뉴스] 이형주 기자┃프로축구 FC서울이 조영욱(26)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서울은 31일 "팀 간판 공격수 조영욱(26)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2025년 마지막 날 서울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찾아왔다. 서울은 팀과 함께 역사를 써내려 온 ‘슈팅 몬스터’ 조영욱과 재계약을 확정 짓고 다가오는 2026시즌을 향한 출발선에 나란히 함께 섰다. 무엇보다 서울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고 있는 팬들에게는 조영욱의 재계약은 너무도 반가운 소식이다.

조영욱은 지난 2018년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서울에 입단한 이래 현재까지 FC서울 통산 229경기(K리그 통산 206경기 / AFC챔피언스리그 9경기 / 코리아컵 14경기)에 출전했다. 이 기록은 1983년 창단 이후 42년간 역사를 써내려 온 FC서울을 거쳐간 수많은 선수들 가운데서도 최다출전 14번째의 기록으로, 팀내에서 조영욱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결과물이기도 하다.

특히 투철한 프로정신과 성실한 자기 관리로 잘 알려진 조영욱이 FC서울에서 가지는 존재감은 남다르다. 서울은 이제는 팀 내에서 중고참으로 자리 잡은 조영욱이 특유의 성실함으로 ‘원 팀’ 서울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조영욱 역시 ‘서울 로컬 보이’ 로서 확실히 각인될 수 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계약서에 도장을 다시 찍었다.

서울과의 재계약을 확정 지은 조영욱은 “서울의 엠블럼을 가슴에 달고 팬 여러분의 사랑과 기대를 무겁게 받들며 그라운드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다. 어떤 순간에도 서울의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