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방부 "중국군 로켓포 27발 접속수역 인근에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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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방부 "중국군 로켓포 27발 접속수역 인근에 떨어져"

모두서치 2025-12-31 15:4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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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군이 29일부터 이틀간 군용기와 함정을 대거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는 형식의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발사된 로켓포 27발이 대만 접속수역 인근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 대만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오전 6시(현지 시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무인기를 포함한 중국 군용기 총 77대가 대만 주변에서 활동했다"며 "이 중 35대는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대만 공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 대만 주변에서는 중국군 군함 17척과 공무용 선박 8척이 포착됐다.

특히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중국군이 발사한 로켓포 27발이 대만 해안에서 24해리(약 44㎞) 떨어진 접속수역 인근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오전 6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대만 주변에서 포착된 중국 군용기의 수는 130대에 달했다.
 

 

중국군 동부전구는 29일부터 이틀간 ‘정이스밍(정의사명)-2025’ 명칭의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이 참여해 대만 북부·남서부·남동부·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전방위 작전을 전개했다.

대만 국방부는 "국군이 항공기와 군함, 지상배치 미사일 시스템을 동원해 중국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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