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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약에 우리’가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올겨울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지난 주말 ‘주토피아2’의 예매율을 추월한 데 이어, 개봉일인 오늘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11만 8389장을 기록하며 가파른 흥행세를 입증했다. 이는 로맨스·멜로 장르 영화 동시기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던 ‘헤어질 결심’(2022)(11만 6000장)을 뛰어넘는 수치이자, ‘만약에 우리’와 결이 비슷한 작품으로 입소문 흥행을 일군 멜로 명작 ‘건축학개론’(1만 8417장)과 ‘너의 결혼식’(3만 1371장)의 개봉 당일 오전 예매량을 수배 이상 넘어선 압도적인 기록으로 멜로 영화의 새로운 계보 탄생을 예고한다.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2’와 함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만약에 우리’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과 현실적인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공감과 설렘, 그리고 지나간 시간의 기억까지 소환하는 영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 올겨울,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릴 영화 ‘만약에 우리’는 오늘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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